기술협력, IT가 화학보다 낮다!
정보기술 협력지수 평균 43.0% … 자동차 56%에 화학 55%
화학뉴스 2014.01.27
정보기술(IT) 분야 관련기업의 기술협력이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기완 연구위원은 <한국 제조업의 혁신 네트워크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일반적으로 수평·수직적 연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IT 부문의 기술협력이 상대적으로 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월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제조업 부문 기술혁신 조사에 따르면, IT 분야로 분류되는 사무·계산·회계용 기계, 기타 전지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 영상·음향·통신장비 업종의 기술 혁신기업 대비 협력기업의 비중은 각각 37.0%, 44.6%, 47.4%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 56.1%, 화합물 및 화학제품 55.4%보다 낮았다. 김기완 연구위원은 “그룹을 통한 내부 계열화나 하청관계를 통한 수직적 연계가 강한 업종에서는 개방형 혁신이 활발한 편”이나 “IT 업종의 수평적 네트워크는 잘 갖춰진 인프라나 IT기업에 친화적인 시장 상황에도 상대적으로 낮게 발달했다”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14/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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