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석유화학 프로젝트 “순항”
사우디 합작 프로젝트 25%수준 완료 … 미국 크래커 건설계획도
화학뉴스 2014.02.10
Dow Chemical이 Saudi Aramco와 합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우디 Al Jubail에서 진행하고 있는 Sadara 프로젝트는 Saudi Aramco가 원료인 에탄가스 및 나프타(Naphtha) 공급체제를 정비하고 있으며 건설공사는 25%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중반에 솔루션 PE(Polyethylene) 75만톤, LDPE(Low-Density PE) 35만톤 플랜트를 우선 가동한 이후 2017년 에틸렌(Ethylene) 15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크래커를 시작으로 EO(Ethylene Oxide), PO(Propylene Oxide), 아민류 21만톤,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20만톤, PG(Propylene Glycol) 7만톤, 폴리올(Polyether Polyol) 39만톤,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40만톤, TDI(Toluene Diisocyanate) 20만톤, 엘라스토머(Elastomer) 22만톤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총 19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인 가운데 PF(Project Financing)를 통해 125억달러를 확보했으며 2013년 말 합작기업의 주식공개를 실시해 자금조달을 가속화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Sadara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투자수익이 약 5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ow Chemical이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프로젝트는 멕시코만안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Shale Gas)를 원료로 텍사스(Texas)의 Freeport에 에틸렌 150만톤 크래커,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법 프로필렌 7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2014년 착공한 이후 201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멕시코만안 설비가 가동하면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 Amortization)가 2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경쟁력이 높은 에틸렌 및 프로필렌을 원료로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수직계열화에 따른 사업기반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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