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LED 적자 대폭 감소
메리츠증권, 2014년 적자 552억원 불과 … 미드파워 LED 확대로
화학뉴스 2014.02.10
LG이노텍이 2014년 1/4분기부터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지목현 연구원은 “LG이노텍의 LED(Light Emitting Diode) 부문 적자는 2013년 1121억원에서 2014년 552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2014년 1/4분기부터 적자가 축소돼 하반기에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조명용 LED 매출비중은 2014년 39%로 전년대비 1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목현 연구원은 “주거용 LED 조명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미드파워(Mid power) LED 시장이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2013년 하반기에 실시한 생산라인 통폐합과 인력 효율화로 원가 구조개선 효과가 2014년 1/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은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지그비(Zigbee) 등 다양한 방식의 무선통신이 가능한 LED 무선제어 솔루션을 2013년 4/4분기에 출시했다”며 “일본, 북미, 유럽시장에서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무선 관련부품 내재화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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