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Wanhua 도전에 “긴장”
Wanhua, 교보빌딩에 연락사무소 설치 … MDI 중심 국내시장 공략
화학뉴스 2014.02.19
중국의 폴리우레탄 원료 생산기업 Wanhua가 국내에 연락소를 개설한다.
연락소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월부터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허가문제로 3-4월부터 영업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MDI(Methylene Diisocyanate)를 우선 공략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생산기업인 한국BASF, 금호미쓰이화학이 긴장하고 있다. 국내 MDI 시장은 한국BASF가 25만톤, 금호미쓰이화학이 2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Wanhua는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에 우선적으로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BASF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다. Wanhua는 중국에서 140만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가동률은 70% 수준에 불과해 2015년까지 아시아 시장을 장악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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