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C유, 전주산업단지 그을음 유발
불완전 연소로 검은 그을음 발생 … 화학제품 공장 공기조절장치 고장
화학뉴스 2014.02.26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1·2 일반산업단지 주변을 뒤덮었던 검은 그을음이 산업단지 화학제품 생산기업의 과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시에 따르면, 2월21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만성동 일대를 뒤덮었던 검을 그을음은 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기업의 연소공기조절장치가 고장났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는 과실기업이 2월21일 오전 3시경부터 30분 동안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공장 내 보일러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연소공기조절 장치에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 검은 그을음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 보일러는 벙커C유를 이용해 가동하는데 벙커C유가 불완전 연소하면 검은 그을음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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