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석유 판매업소 9곳 적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업 … 분석 서비스 82회로 확대
화학뉴스 2014.02.26
한국석유관리원은 2013년 <찾아가는 자동차 연료 무상분석서비스>로 가짜석유 판매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2월25일 발표했다.
석유관리원은 2013년 전국적으로 61차례 서비스를 시행해 총 1812건의 시료 가운데 19건의 이상시료를 확인했으며 역추적해 가짜석유 주유소를 적발했다. 석유관리원은 적발된 업소가 모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업하고 있었고 주로 화물·대형차량에 경유와 등유를 섞어 주유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 적발률이 높고 국민 호응이 좋은 점을 고려해 2014년에는 무상분석 서비스 횟수를 82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첫 서비스는 2월26일 서수원터미널 주차장에서 시행하며 일정은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학저널 201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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