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일본-중국 협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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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책 패키지 발표 … 2015년부터 중국과 협력 본격화 합의
화학뉴스 2014.02.28
일본이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환경성은 2013년 12월 ①국민의 안전‧안심 확보, ②환경기준 달성, ③아시아의 청정대기 공유를 목표로 미세먼지에 대한 종합대책을 제시한 정책패키지를 발표하고 2014년부터 대응을 강화한다. 우선 ①국민의 안전‧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보를 목표로 시뮬레이션 모델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주의 환기를 위해 미세먼지 전문가회합의 운용방침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일본인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단체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도쿄, 오사카, 북규슈에서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의사, 위생소재공업연합회, 전기공업협회 등의 전문가가 고농도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사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각지의 미세먼지 데이터 등을 정리한 홈페이지도 개설할 계획이다. ②환경기준 달성을 위해서는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미세먼지 현상을 해명함과 동시에 각 발생원의 기여비율, 월경오염에 대한 기여도를 파악해 2014년 안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국과의 제휴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2013년 12월 중국의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양국의 관련 규제당국이 참여하는 도시 사이의 제휴 협의회를 열어 2015년부터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기관(IGES)은 중국 환경보호부 등과 제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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