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증류탑 폐열로 전기 생산
울산시, 경동도시가스‧삼성에버랜드와 공동 … 스팀터빈 발전으로
화학뉴스 2014.03.04
울산시가 S-Oil·경동도시가스·삼성에버랜드와 공동으로 폐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3개 기업과 협력해 울산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3월5일 울산시청에서 S-Oil의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증류탑의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스팀으로 스팀터빈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S-Oil은 사업부지와 열원을 담당하고 경동도시가스는 투자와 유지관리 삼성에버랜드는 기술을 제공하며 울산시는 사업부지를 공장용지에서 지원시설 부지로 변경하는 인·허가 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S-Oil의 증류탑 폐열만 재활용해도 5400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CO2 6만1000톤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울산시는 지역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폐에너지, 부산물 등을 다른 사업장의 원료나 연료로 사용하는 자원순환형 생태산업단지 구축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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