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영업실적 크게 개선
신한증권, 2014년 영업이익 270억원에 달해 … 모노실란 생산 재개로
화학뉴스 2014.03.10
OCI머티리얼즈는 2014년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중국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2014년 시장 회복에 따른 모노실란(Monosilane)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폴리실리콘(Silicon) 가격은 kg당 22.6달러로 2013년 6월에 비해 39% 가량 급등함에 따라 다우코닝(Dow Corning)과 REC 등 경쟁기업이 모노실란을 원료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며 “다우코닝 등의 모노실란 외부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앞으로 수급상황이 OCI머티리얼즈에게 유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OCI머티리얼즈의 모노실란 공장은 2013년 8월 폭발사고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소현철 연구원은 “2014년 3/4분기에 모노실란 공장이 재가동하면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OCI머티리얼즈는 2014년 영업이익이 27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187.3% 폭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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