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BT, 바이오사업 흑자 기대
3월 비타민C 응용제품 판매 시작 … 일본‧동남아 수출도 추진
화학뉴스 2014.03.14
현대IBT(대표 오상기)는 국내외 바이오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현대IBT는 3월14일 바이오사업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2014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4년 3월 근화제약을 통해 <아토시스> 등 국내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일본,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 3대 황금시장에서도 현지 협력기업을 통해 마케팅 행사와 판촉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3개월 동안 오사카소재 전문병원과 함께 현대IBT 비타민C의 양모, 미백, 주름개선 효과를 공식 테스트한 결과 양호한 성과를 거두어 4월부터 일본판매를 시작한다.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유명 화장품 유통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직원 교육을 완료한 상태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터키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베트남에서는 4월 개최되는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현대IBT의 비타민C 응용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IBT는 2013년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 <아토시스> 등 12시간 이상 피부에 지속적으로 순수 비타민C를 전달하는 신개념 바이오제품을 대거 발표한 바 있다. 현대IBT 오상기 대표는 “3월 초 근화제약을 통해 전국 약국에 출시한 <아토시스>와 <페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해외사업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예상 공급물량을 크게 초과할 것이 확실시돼 김천 소재 바이오 생산공장 직원을 충원하는 등 24시간 생산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브랜드의 라이센싱 사업 등 수익성이 보장된 안정된 분야는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며 “신규 바이오사업을 통해 고수익 글로벌 IT-BT 전문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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