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의 11% 차지 … 삼성석유화학‧LG화학‧한국바스프 약속위배
화학뉴스 2014.03.17
2013년 해양투기 산업폐기물이 총 116만톤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이 3월17일 공개한 <2013년도 해양투기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841개 제조기업이 산업폐수 등 산업폐기물 116만톤 가량을 해양에 투기했으며 2012년 228만8000톤에 비해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와 동해에 50%씩 투기됐고, 폐수오니가 90만톤 투기돼 전체의 77.6%를, 산업폐수는 25만3000톤으로 21.8%를 차지했다. 인천항에서 235회에 걸쳐 38만3662톤이 투기되며 최대로 나타났고 울산항에서 305회에 걸쳐 34만3077톤, 군산항에서 76회에 걸쳐 19만6545톤, 마산항은 99회에 걸쳐 10만3405톤이 투기되며 뒤를 이었다. 2014년은 427개 기업이 폐기물 52만8764톤을 해양에 배출할 계획으로 2013년에 비해 50% 수준 감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폐수오니가 41만 2000톤으로 78%, 폐수가 11만5000톤으로 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가공기업 투기량이 23만1536톤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제지기업 13만8053톤으로 26%, 섬유염색기업 5만9975톤으로 11%, 석유화학기업 5만9354톤으로 11%를 점유했다. 환경단체는 2014년 해양투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던 24개 국내기업 가운데 삼성석유화학, LG화학, 대상, 한국바스프(BASF) 등 8개사는 약속과 달리 해양배출 신청 기업명단에 올라있다고 지적했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이명박 정부는 2013년까지만 산업폐기물 해양투기를 허락하겠다고 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준비 미비기업에 대해 예외를 적용해 여전히 해양투기가 이루어진다”며 “정부는 폐기물 육상처리를 위해 해당기업을 설득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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