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 태양광 시장 진출
Maywood에 태양광발전 10.86MW 건설 … EPA 환경오염부지 최초
화학뉴스 2014.04.14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환경오염지역 Maywood 소재 10.86MW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4월14일 발표했다.
2013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14년 3월 17만4000㎡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 한화큐셀 관계자는 “Maywood 태양광발전소는 앞으로 30년 동안 18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또 1만30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소가 위치한 Maywood는 미국 연방환경청(EPA)이 지정한 환경오염지역이었지만 난관을 뚫고 발전소 건설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Maywood는 1921-1972년 콜타르(Coal Tar) 정제시설용 부지로 사용돼 지하수 등의 오염이 극심했다. 1999년 정화작업을 완료했지만 발전소 건립을 위해 토양공사 과정에서 잔류 콜타르가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화큐셀은 기존 방식에 비해 토양 이동을 줄이는 공사 기술을 개발해 EPA의 공사 승인을 받았고 미국 환경오염부지 소재 최초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성공했다. <화학저널 201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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