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 풍력발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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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및 한국전력기술과 협약 체결 … 2015년 196MW 상업운전
화학뉴스 2014.04.16
울산시 북구는 4월16일 SK건설, 한국전력기술 등과 강동 동남해안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풍력발전 사업은 울산 북구 강동 앞바다에 7MW 풍력발전기 28기를 건설하고 육지에 1만㎡ 상당의 변전소와 홍보관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1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96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행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고용창출, 문화예술 장학, 수산업, 지역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창출을 위한 구체적 이행사항은 발전소 건설·운영에 투입되는 신규직원의 30% 가량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방안 등이 있으며, 지역개발 이행사항은 착공 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2014년 말 실시 설계를 시작해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8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과 한국전력기술은 실시 설계를 위해 2013년 10월 강동 산하해변에 기상계측기를 설치하고 풍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1일부터는 정확한 해상풍속 측정과 순간돌풍 감지 등을 위해 Lidar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평균 풍속 6.5m/s 이상이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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