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미국 석유화학 투자 확대
신동빈 회장, 오바마 대통령 요청에 화답 … 북미 셰일가스 사업 진행
화학뉴스 2014.04.28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미국에서 석유화학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동빈 회장은 4월26일 서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조찬 회동에 참석한 후 기자와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국내기업들의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면서 “미국에서 석유화학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현재 북미지역의 셰일가스(Shale Gas)를 활용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2월 미국의 석유화학기업인 Axiall과 합작으로 셰일가스 베이스 저가 에탄(Ethane)을 활용한 에탄 크래커 건설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북미 셰일가스를 이용한 사업에 진출했다. 롯데케미칼은 셰일가스 베이스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높은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이 북미 셰일가스 투자 계획에 대해 설명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투자에 감사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학저널 201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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