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중국 태양광 사업 박차
Guangdong에 31MW 발전소 건설 … 지방정부와 협력해 점유율 확대
화학뉴스 2014.05.16
한화솔라원(대표 남성우)은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중국 Guangdong 소재 발전용량 31MW의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5월16일 발표했다. 중국에 건설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솔라원은 Guangdong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중국 태양광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Guangdong 지방정부와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더 많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Wuxi 지방정부와는 2014년 3월 100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솔라원은 삼성 출신의 전문경영인 남성우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새로 영입하면서 태양광 사업의 해외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남성우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에서 다양한 경영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태양광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10년 8월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를 인수하며 태양광 사업에 진출했고 2012년 독일 태양광 전문기업 큐셀(Q-Cell)을 인수했다. 이어 2013년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을 시작하면서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화학저널 2014/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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