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또 “사고”
냉각타워서 화재 발생 … 5월10일 폭발사고 이어 안전 불감증 심각
화학뉴스 2014.05.23
LS니꼬동제련(대표 구자명)의 울산공장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5월22일 오후 2시11분경 LS니꼬동제련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소재 냉각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화재는 공장의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 냉각타워 상부의 냉각팬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는 “부상자는 없고 피해규모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는 5월13일 수증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하청노동자 허모씨가 2-3도의 화상을 입는 등 직원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울산공장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협력기업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진행한 상황에서 또 사고가 발생해 LS니꼬동제련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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