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화학, 1/4분기 영업이익 급증
원료코스트 하락으로 84억원 달해 … 페인트기업 평균에는 못 미쳐
화학뉴스 2014.06.03
제비표 페인트로 알려진 건설화학(대표 우기석)은 환율 하락 등으로 원재료 수입 비용이 낮아진 영향으로 2014년 1/4분기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주요 페인트기업의 영업실적과 비교하면 비교적 낮은 개선세를 기록했다. 건설화학은 2014년 1/4분기 매출액이 891억2500만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5.4%, 영업이익은 84억1600만원으로 2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87억3600만원으로 16.2% 늘어났다. 노루페인트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3%, KCC가 48% 늘어난데 이어 삼화페인트는 169%, 조광페인트가 252% 폭증한 것과 비교해볼 때 건설화학의 성장세는 다소 미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화학 관계자는 “환율 영향으로 원가가 하락한 것 이외에는 특별한 성장요인이 없었다”고 말했다. 2014년 2/4분기에는 건설, 자동차 등 전방산업 회복으로 1/4분기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설화학 관계자는 “전방산업이 살아난다고 해서 매출 자체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현상 유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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