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 정유성 대표이사 선임
손석원‧정유성 공동 대표이사 체제 … 6월1일 삼성석유화학 흡수 합병
화학뉴스 2014.06.10
삼성종합화학은 정유성 전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월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종합화학은 기존 손석원 대표이사 체제에서 손석원‧정유성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홍진수 전 삼성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삼성종합화학의 경영지원실장(사내이사)에 김광일 전 삼성전자 임원은 삼성토탈 경영지원실장에 선임됐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은 2014년 4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6월1일자로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합병 비율은 1대 2.1441이며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해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해오디며 합병기업의 사명은 삼성종합화학이다. 1988년 설립된 삼성종합화학은 2003년 프랑스의 토탈(Total)과 5대5 합작으로 삼성토탈을 신설했으며 삼성종합화학은 현재 삼성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지주기업이다. 삼성종합화학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삼성석유화학의 다운스트림 사업과 자회사인 삼성토탈의 업스트림 및 에너지 사업의 유기적인 가치사슬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기존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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