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OLED TV 패널 공급 확대
Panasonic과 대형 패널 공급 협상 … 일본은 OLED 포기 잇따라
화학뉴스 2014.06.12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일본의 Panasonic과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55인치 이상 대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패널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Panasonic이 최근 OLED TV 패널 생산 포기 결정을 내린 것은 LG디스플레이라는 공급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5월25일 일본 Sony와 Panasonic은 OLED TV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Apple)에게 소형 액정을 공급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Panasonic 외에도 일본 TV 생산기업들에게도 패널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OLED 기술은 LCD(Liquid Crystal Display)에 비해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제공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TV 수요가 침체됨에 따라 시장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의 판매 부진으로 2014년 1/4분기에 8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화학저널 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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