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OC, 에틸렌 350만톤으로 확대
|
대형 컴플렉스 건설에 증설 추진 … 석유정제도 4000만톤 체제 구축
화학뉴스 2014.06.23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가 석유정제‧석유화학 사업기반을 강화한다.
CNOOC 관계자에 따르면, Huizhou에서 본격화하고 있는 No.2 증설 프로젝트에 이어 No.3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2 증설 프로젝트는 석유정제 1000만톤, 에틸렌(Ethylene) 120만톤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3 프로젝트는 석유정제 1800만톤에 에틸렌 135만톤 또는 150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틸렌 원료로 LPG(액화석유가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3 프로젝트까지 완공되면 석유정제능력 4000만톤, 에틸렌 생산능력 350만톤에 달하는 대규모 석유정제‧석유화학 통합 컴플렉스가 탄생하게 된다. CNOOC은 증설 프로젝트에 앞서 2006년 Huizhou의 Dayawan 경제기술개발지역에서 Shell Chemicals과 합작으로 CSPC를, 2009년 인근에 석유정제능력 1000만톤의 CNOOC Huizhou Refinery를 가동했다. 2010년에는 보틀넥 해소를 통해 에틸렌 생산능력을 95만톤으로, 석유화학제품 총 생산능력을 270만톤으로 확대했다. Huizhou Refinery는 CNOOC이 100%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하고 있는 No.2는 물론 No.3 프로젝트도 인근에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No.2 프로젝트는 2013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얻어 7월 착공했으며 에틸렌 크래커 원료로 나프타 뿐만 아니라 카타르산 LPG를 투입하고 EO(Ethylene Oxide), 부타디엔(Butadiene) 등 19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CNOOC의 Dayawan 소재 컴플렉스는 No.2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석유정제능력이 2200만톤, 에틸렌 생산능력이 220만톤으로 확대된다. No.3 프로젝트는 석유정제능력을 1800만톤으로 상정하고 있고 에틸렌 크래커는 나프타가 아닌 LPG를 원료로 투입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에틸렌 생산능력 및 유도제품 구성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6/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에틸렌, 가동률 80% 회복에도… | 2025-10-20 | ||
| [석유화학] 에틸렌, 부진 이어지며 800달러도 무너졌다! | 2025-10-15 | ||
| [석유화학] 에틸렌, 국경절 전 재고 소진 여파 | 2025-10-01 | ||
| [석유화학] 에틸렌, 미국 저가 물량 들어온다! | 2025-09-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중국, 에틸렌 1억톤으로 확대한다! | 2025-1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