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공장 재고 66만개로 야적 불가피 … 공장 가동률 하향조정
화학뉴스 2014.06.24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재고가 창사 이후 최대로 쌓여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타이어는 6월24일 사내 공고문 <사원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를 통해 “재고가 증가해 2013년 9월부터 불가피하게 야적하고 있다”며 “국내외 공장에 쌓인 재고가 창사 이래 최대인 66만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고는 인도네시아 공장 23만4150개, 대전공장 18만7980개, 중국 Chongging 공장 10만9058개, 충남 금산공장 7만393개, 중국 Jiangsu 공장 6만1280개로 한국타이어의 월평균 생산량 775만개의 8.5%에 달하고 있다.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공장 가동일수도 하향 조정했다. 재고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공장은 2-5월 총 13일, Chongging은 3-5월 총 16일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월에도 각각 2일, 9일 동안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국내공장은 3월 이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돼 정상 가동했으나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며 “야적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공장도 생산량과 가동일수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설비 증설에 나섬에 따라 단기간에 판매가 개선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재고 부담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15년 1월 미국 테네시에서 착공하는 8번째 공장은 2016년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2018년 100% 가동하면 하루 3만2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7개 공장에서 93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한 바 있어 미국공장이 추가되면 연간 생산량이 1억개를 넘어서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시장은 시즌별로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며 “하반기에는 겨울용 타이어 판매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매출액 7조600억원, 영업이익 1조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6%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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