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원단위 kg당 3000Kcal 수준으로 감축 … 원가경쟁력 확보
화학뉴스 2014.07.08
LG화학(대표 박진수)은 코스트 절감을 위해 여수 NCC(Naphtha Cracking Center) 크래커 정비에 나섰다.
LG화학은 여수 NCC 공장의 에너지 원단위를 2014년 말까지 에틸렌(Ethylene) 기준 kg당 3000Kcal 수준으로 낮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NCC 공장은 원료비를 제외한 제조원가의 약 60%가 에너지 비용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상승이 원가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LG화학 관계자는 “2014년 10월로 예정된 여수 NCC 공장 정비를 통해 신규설비를 갖추면 꿈의 에너지 원단위로 불리는 kg당 3000Kcal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2012년 미국 NCC 전문 컨설팅기업인 Solomon Associate가 글로벌 115개 NCC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쟁력 조사에서 kg당 4100Kcal를 달성하며 1위에 오른 바 있다. kg당 4100Kcal는 다른 NCC기업의 평균과 비교하면 같은 양의 에틸렌을 생산할 때 40% 이상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수준이다. LG화학은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가 발전기에도 폐열 회수설비를 설치해 매달 20억원에 해당하는 잉여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등 LG화학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은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고 있다”이라며 “시장 불황에 따른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적극 추진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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