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공급과잉에도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LG화학은 7월3일 여수 소재 EPS(Expandable Polystyrene) 9만톤 플랜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SM 50만5000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산 소재 SM 18만톤 플랜트도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울산 소재 35만톤 및 42만톤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으며 삼성토탈도 65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반면, 일본 Taiyo는 Ube 소재 SM 37만톤 플랜트를 공급과잉으로 2014년 9월에 예정된 정기보수를 앞당겨 8월18일부터 10월1일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며 7월 가동률은 70-75%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sahi Kasei도 7월 가동률을 70%로 감산해 생산할 예정이며 Idemitsu는 P.Gudang 소재 SM 24만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8월부터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