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PL 가격은 7월3일 CFR FE Asia 톤당 2300달러로 90달러 급등했다.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세는 원료 벤젠(Benzene)의 미국 현물가격이 강세를 지속한 영향으로 급등했다.
CFR SE Asia도 232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는 “벤젠과 CPL의 스프레드가 톤당 1000-1100달러 수준으로 현물가격이 2370-238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며 “구매자들의 반발이 심화되면 공급기업들은 가동률을 하향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원료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동남아에서도 현물가격이 톤당 237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으며 톤당 2300달러를 상회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중국 공급가격은 톤당 1만7500위안으로 전주대비 300위안 상승했다.
일본 Sumitomo Chemical은 CPL 18만톤 플랜트를 10월 말부터 1개월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