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일본 가동중단 장기화 “우려”
IK, 7월8일 기술 트러블로 21만톤 멈춰 … NSSM도 7월2일 가동중단
화학뉴스 2014.07.10
Idemitsu Kosan의 Chiba 소재 SM(Styrene Monomer) 21만톤 플랜트의 가동중단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Idemitsu Kosan은 7월8일 SM 21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기술적 이상이 발견돼 가동을 중단했다. 중합반응 과정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며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가동에는 1주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Idemitsu Kosan의 트러블은 롯데케미칼의 대산 플랜트에서 발생한 기술적 이상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롯데케미칼 사례와 비교했을 때 재가동에는 10일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롯데케미칼은 2013년 6월10일 갑작스럽게 기술적인 이상이 발견돼 가동을 중단했으나 10일 만에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공장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실제 가동까지 40일이 걸린 바 있다. 한편, 7월7일 Showa Denko의 일본 Oita 컴플렉스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도 트러블이 발생하며 가동이 중단됐다. 컴프레서(Compressor)에서 발생한 경미한 트러블로 7월9일 오전 재가동했다. Showa Denko에서 SM의 부원료인 분해가솔린(Cracked Gasoline)을 공급받고 있는 NSSM은 Showa Denko의 가동 중단으로 SM 생산을 중단했으나 곧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NSSM은 Showa Denko 49%, Nippon Steel & Sumikin Materials 51% 합작기업으로 Showa Denko의 분해가솔린을 원료로 벤젠(Benzene)과 SM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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