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5-6년에 품질 불완전에도 고집 … LCD에 비해 2배 이상 비싸
화학뉴스 2014.07.10
LG전자(대표 구본준)가 OLED TV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나 품질문제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는 55인치 기준 700-750만원 수준으로 LCD(Liquid Crystal Display) TV 가격인 3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화질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경쟁에서 뒤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세계 TV 출하량은 2억3000만대 수준이나 OLED TV는 23만대 수준으로 시장점유율이 0.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LED TV는 수명이 5-6년 수준으로 일반 LCD TV에 비해 1/3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수명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소비전력도 LCD TV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가격은 2배 이상 높아 시장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OLED 패널은 대부분 평균 수명이 2-3년인 스마트폰에 적합하나 수명이 10-15년인 TV용으로는 아직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OLED TV가 품질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2014년 초 OLED TV 생산을 중단했으며 UHD (Ultra High Definition) TV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을 RGB(Red-Green-Blue)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수율을 올리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WRGB(White-Red-Green-Blue) 방식으로 개발해 수율을 2013년 20%에서 2014년 6월 70% 수준까지 끌어올려 수율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는 LG전자는 OLED TV 가격을 2013년 초에 비해 50% 수준 내릴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WRGB 방식은 화질이 RGB 방식에 비해 색감, 선명도 등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상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량생산이 지속되면 품질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여전히 OLED TV사업에 거침없는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초 OLED TV 패널을 생산하는 OLED TV 패널을 대부분 LG전자에 공급하고 있어 높은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해 스카이워스(Skyworth), 창홍(Changhong), 콘카(Konka) 등 중국 TV 생산기업과 OLED TV 패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전자는 <화학저널 201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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