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M, 2018년 공급 중단 가능성 확대 … 세계 수요 연평균 4% 증가
화학뉴스 2014.07.23
헬륨(Helium) 수급타이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수요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토지관리국(BLM)은 2020년까지 민간에게 공급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비축량이 점차 줄어듦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더 빨리 공급을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공산이 커지고 있다. 내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은 3년 연속 수입량이 감소해 공급기업들은 신규소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당분간은 수급타이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헬륨은 미국에서 발생한 설비 트러블 및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공급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 액화헬륨은 의료용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및 저온공학용도로, 헬륨가스는 광섬유 및 반도체, 액정 프로세스 가스 등에 사용된다. 세계 생산량은 약 1억7000만입방미터로 실수요도 비슷한 수준으로 연평균 4% 가량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료가스를 비축하고 있는 BLM은 비축량의 민간판매를 2015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2013년 관련법률이 개정되면서 2020년까지 계속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지금까지 5000-6000만입방미터 수준이었던 공급량을 앞으로 1000만-2000만입방미터 줄일 가능성이 높아 2018년께 민간 공급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Iwatani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카타르 헬륨 2 프로젝트 등을 통해 BLM 공급량 축소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지만 감소분량을 모두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은 헬륨 수입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3년 수입량은 1065만입방미터로 2012년에 비해 7% 감소했고,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피크였던 2010년에 비해 20% 이상 수요가 줄어들었다. 잠재 수요는 1200만입방미터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상업가스를 생산하는 공급기업들은 수요기업의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표,그래프: < 일본의 헬륨 수입동향 > <화학저널 201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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