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ESS 상업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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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량 7MWh 구축 피크 시프팅으로 활용 … ESS 주도권 강화
화학뉴스 2014.07.25
LG화학(대표 박진수)은 오창공장에 발전용량 7MWh 상당의 ESS 구축을 완료하고 7월25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함으로써 전력 이용효율을 높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오창공장에 설치된 ESS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에 전력을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 시간대 사용하는 피크 시프팅’(Peak Shifting)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ESS를 가동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전기를 충전했다가 낮 시간에 충전한 전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ESS를 가동해 전력 이용효율을 높여 약 4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등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장 가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LG화학 오창공장 관계자는 “2015년까지 10MWh 상당의 ESS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가정용부터 산업용, 전력망용까지 ESS의 활용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세계 1위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기술력을 바탕으로 ESS를 구축하고 직접 운용함으로써 ESS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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