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기자동차용 LiB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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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메이저 대상 공급 확대 … BMW 효과로 중국공급 증가 화학뉴스 2014.07.29
삼성SDI(대표 박상진)는 미래형 전기자동차 사업을 적극화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메이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SDI는 BMW, 폭스바겐(Volkswagen), 인디아의 마힌드라(Mahindra), 클라이슬러(Chrysler), 포드(Ford) 등 5-6개 완성차 생산기업에게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셀을 공급하거나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자동차 사업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북미에서도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등 삼성SDI가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가 10건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특성 때문에 공급기업에서 수주실적을 공표할 수는 없지만 삼성SDI가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BMW의 전기자동차 모델 삼성SDI는 현재 클라이슬러의 포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MHV: Mild Hybrid Vehicle)에 기존 압축배터리 대신 삼성SDI의 LiB를 채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2014년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삼성SDI의 LiB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BMW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LiB 공급물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BMW 프로젝트 참여가 상당한 시너지는 낳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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