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김해공장 BOPP 생산중단
생산능력 1만9000톤 설비 매각 … 청주서 BOPP 포장필름 사업 지속
화학뉴스 2014.08.04
삼영화학(대표 이병호)은 경남 김해 소재 BOPP(Bi-axially Oriented Polypropylene) 생산라인을 7월31일자로 폐쇄했다고 8월4일 발표했다.
삼영화학 관계자는 “BOPP 사업의 지속적인 적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김해공장의 기계 장치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BOPP 생산에서 전면 철수하는 것은 아니고 청주공장 생산은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며 “BOPP는 생산능력 2만5000톤의 청주공장 소재 2개 라인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포장필름의 개발과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공장은 BOPP 생산능력이 1만9000톤으로 2013년 매출액이 196억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영화학은 김해공장 폐쇄에 따른 경비 감소 등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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