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OC, 수직공 시추 성공 … 환경오염‧천연가스 자급률 향상 도모
화학뉴스 2014.08.05
중국이 셰일가스(Shale Gas)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셰일가스 개발에 뛰어드는 등 투자와 기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이 발간한 석유·가스 에너지 시장 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스모그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셰일가스 개발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중국이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셰일가스 매장량은 1115Tcf로 세계 1위로 글로벌 셰일가스 매장량의 15.3%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환경문제 해결 및 천연가스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셰일가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국의 국영기업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는 6월 중국 최초의 셰일가스 수직공 시추에 성공하고 현재 2단계 수압파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NOOC는 Anhui 소재 Wuhu Xiayangzi 광구에서 시추한 Huiye-1공은 심도 3000m까지 시추됐으며 2개의 셰일층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PetroChina도 경쟁기업인 Sinopec의 상업적인 셰일가스 개발 발표를 계기로 셰일가스 개발을 더욱 적극화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단기간에 셰일가스 개발 확산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은 복잡한 지질구조와 인프라 등 관련산업 미비, 낮은 기술수준 및 생산성, 부족한 수자원, 환경오염 문제, 정부의 가스가격 통제 등 셰일가스 개발과 관련된 문제점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수출입은행 민동희 연구원은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석유 개발부문에서의 경험과 메이저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 이전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중국 셰일가스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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