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유입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 … 국내시장 300억원 수준 불과
화학뉴스 2014.08.06
국내 대기업들이 3D프린터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수익 창출이 문제시되고 있다.
LG전자는 생산기술원 차세대품격솔루션팀에서 3D프린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3D프린터의 수익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3D프린터 시장이 300억원 수준으로 작고 중국산 저가제품이 밀려오면 수익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특허가 만료되면 바로 가정용 3D프린터를 대량 생산해 보급형이 20만-3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코스트 경쟁력에서 뒤처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은 3D프린터의 특허기간을 무시하며 3D프린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대기업이 기존 3D프린터 출력방식을 벗어난 기술이 개발되면 사업 진출이 가능하나 경쟁기업이 많아 R&D 투자비용에 비해 수익성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은 3D프린터 자체를 개발할 것이 아니라 3D프린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구상하거나 특수제품 생산을 구상해야 한다”며 “헬스케어, 전투기, 항공 등 고부가가치 특수제품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세계 3D프린터의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Stratasys와 3D Systems에게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100톤 수준으로 미미하게 공급하고 있어 수익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3D프린터 보급률이 높아지면 원료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어 3D프린터의 원료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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