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저널

일본 Toray가 중기경영과제 <프로젝트 AP-G 2016>을 본격 추진한다.
2014년 완료되는 중기경영과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이 확대되는 성장분야, 성장지역, 국가에서 라이프 이노베이션(Life Innovation) 사업을 추진하고 미국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혁신과 공격경영을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라이프 이노베이션 사업은 기존의 의약·의료기기와 Toray가 보유한 첨단소재를 활용해 의약, 건강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셰일(Shale) 혁명의 영향으로 경제가 안정궤도에 진입한 미국에서는 탄소섬유 등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항공기, 자동차 관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Toray는 2016년까지 탄소섬유와 섬유 사업을 중심으로 4000억엔 상당의 설비투자를 실시해 중기경영계획 최종해인 2016년 매출액 2조3000억엔, 영업이익 1800억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2014년 3월 완료된 중기경영과제 <프로젝트 AP-G 2013>에서는 그린 이노베이션 사업과 아시아·신흥국 등 성장분야·지역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