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IPA 중국 수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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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xiang, 2014년 말 17만톤 신규가동 … 이수화학도 수익 부진 화학뉴스 2014.08.18
중국의 IPA(Isopropyl Alcohol) 신증설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Feixiang Chemical이 2014년 말 아세톤(Acetone) 베이스 1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베이스 7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함에 따라 IPA 생산능력이 총 19만톤으로 확대된다. 특히, Feixiang Chemical이 신규 플랜트를 가동하면 중국이 자급할 수 있어 IPA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 IPA 생산능력은 2014년 15만-17만톤 수준으로 12만-13만톤을 수입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자급화를 시도하면서 IPA의 중국 수출은 2011년 2만1220톤, 2012년 1만3105톤, 2013년 1만1221톤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에는 5000톤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수출이 부진해짐으로써 IPA 총수출도 2013년 5만5000톤에서 2014년 3만톤으로 2만50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LG화학이 국내 수출을 주도하고 있어 수익성에서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의 IPA 내수가격은 1670달러 수준으로 국내가격에 비해 톤당 100달러 높은 것으로 알려져 LG화학이 IPA 수출로 수익성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화학은 IPA 생산능력이 아세톤 베이스 5만5000톤, 프로필렌 베이스 4만5000톤이나 아세톤 가격이 강세를 지속해 가동이 어렵고 프로필렌 베이스를 중심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수화학도 아세톤 베이스 6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나 시황악화로 가동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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