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oray가 OPP(Oriented Polypropylene) 필름으로 환경‧에너지 관련시장을 공략한다.
Thin‧Middle 그레이드는 HV(Hybrid Vehicle), 철도 캐퍼시터(Capacitor)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캐퍼시터용 필름은 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 분야에서 이물제거 기술, 균질성을 바탕으로 공략할 방침이며 해외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PPS(Polyphenylene Sulfide) 필름은 에코자동차 구동모터의 절연용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HV, EV(Electric Vehicle)의 캐퍼시터용 필름은 두께가 3μm 이하인 Thin 그레이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Toray는 HV 캐퍼시터용 OPP 필름 시장점유율이 75-80%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엄격해지고 있는 물성요구에 대응함과 동시에 내압성을 겸비한 2μm 그레이드를 시험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6-10μm의 Middle 그레이드는 철도 캐퍼시터용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고속철도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발전량이 불안정한 재생에너지 보급에 발맞춰 전압, 주파수를 조정하는 파워컨디셔너 등 파워일렉트로닉스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OPP필름은 전력을 제어하는 캐퍼시터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양상 풍력발전기의 유지보수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내구성 등을 향상시킨 OPP필름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Toray는 일본 Tsuchiura, 프랑스, 미국에서 OPP필름 원반을 생산하고 있다.
캐퍼시터용 Thin‧Middle 그레이드는 Tsuchiura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중합부터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PPS필름은 HV, EV 구동모터의 절연용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내열성, 내약품성, 가공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냉각방식 변경에 따른 내가수분해성 요구에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