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중심 전담팀 해체 … 수익성 불확실에 투자여력 없어
화학뉴스 2014.09.01
SK그룹이 태양전지에 이어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에서도 철수한다.
연료전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천억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지만 수익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점 등이 철수 이유로 판단되고 있다. SK그룹은 수익성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2014년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에서도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이 실시해온 차세대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개발사업을 중단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팀도 해체했다고 9월1일 발표했다. 연료전지 사업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R&D)을 진행해 온 덴마크의 Topsoe Fuel Cell과의 계약은 2013년 말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SK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료전지 기술을 확보해 선진기업을 뒤쫓아가기 위해서는 막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한데 그럴만한 여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2012년 본격적으로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해 3세대 연료전지로 불리는 SOFC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Bloom Energy가 SOFC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경쟁기업들이 크게 앞서나가고 있어 추격을 위해서는 추가비용 투입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사업 철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석유화학사업이 구조적인 위기에 처하자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 차세대전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육성해왔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로 사용되는 LiB의 상용화에는 성공했으나 LG화학, 삼성SDI 등 경쟁기업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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