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료, Ajinomoto 공세 본격화
Advantame, 유럽‧미국서 사용 허가 … 설탕에 비해 당도 4만배
화학뉴스 2014.09.02
Ajinomoto Fine-Techno는 고감미 감미료 Advantame의 글로벌 전개를 본격화한다.
2014년 5월 유럽연합(EU) 및 미국에서 잇따라 감미료로서 사용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식품 및 음료수 등에 폭넓게 채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6월 감미료 용도의 식품첨가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2014년까지 업무용 용제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서플리멘트 원료에 유래하는 독특한 맛을 마스킹 하는 기능과 품질향상 등 특수성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Aspartame를 잇는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Advantame은 Ajinomoto가 개발한 백색분말 형태의 감미료로 설탕에 비해 당도가 2만-4만배 높은 고감미 감미료 Aspartame에서 유도해 생산한다. 글로벌 고감미 감미료 시장은 연평균 2-3% 신장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jinomoto는 최대 감미료 시장인 미국에 원 분말 식품 및 음료기업들을 대상으로 감미료 용도의 채용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입에 들어간 순간 단맛이 뒷부분에서 느껴지게 하는 특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개발 트렌드인 감미지속형 츄잉검과 서플리멘트의 쓴맛‧떫은맛의 마스킹 효과기능, 조미료의 풍미 향상 등을 위해 Chicago 소재 어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제제설계와 식품‧음료 생산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급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U시장에는 원제품의 샘플 공급을 시작했고 일본에서는 업무용 시장 출시에 앞서 다른 감미소재와 조합한 제제를 11월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Advantame은 2010년 미국 식품향료공학회(FEMA)로 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향료로서 감미료 용도로는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허가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는 2009년, EU에서는 2010년 감미료용도의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신청했다. <화학저널 201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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