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sahi Kasei Chemical은 Mizushima에 DRC(Dialkyl Carbonate) 공법 DPC(Diphenyl Carbonate) 프로세스의 실증플랜트를 설치해 조정에 돌입했다.
Mizushima에서 기술을 확립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2014년 사업화를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O(Ethylene Oxide)를 사용하지 않고 DPC, PC(Polycarbonate)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으로 안전성, 입지제약 부담 및 코스트 절감 등의 장점을 앞세워 라이선스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DRC 공법 DPC 프로세스는 CO2와 알코올을 원료로 사용해 DRC를 거쳐 DPC를 만들어 BPA(Bisphenol-A)와 반응시켜 PC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기존 공법과 달리 EO를 출발원료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 장소의 입지제약이 적고, EC(Ethylene Carbonate) 및 DMC(Dimethyl Carbonate)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조코스트도 절감할 수 있다.
Mizushima 소재 화학프로세스 연구소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왔지만 기술 확립을 위해 실증 플랜트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 Chemical은 PC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세스도 라이선스 사업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PC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영기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 생산성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DPC 자체 사업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 Chemical은 차세대 프로세스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탄(Ethane)에서 올레핀(Olefin)을 생산하는 는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CO2와 암모니아에서 비포스겐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를 만드는 프로세스도 개발 완료단계이다.
부타디엔(Butadiene) 신공법 는 Mizushima 소재 벤치설비에서 기술개량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업플랜트 설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