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산 비중 60% 수준 … 한국도 파키스탄산 3만톤 상회
화학뉴스 2014.09.23
탈크(Talc) 수입국이 다양화되고 있다.
일본은 탈크 수입량 가운데 2014년 1-7월 중국 이외지역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수입비율도 40%를 상회하며 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의 탈크 생산기업들은 중국의 E/L(유상수출허가) 쿼터로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공급 리크스에 대비하기 위해 비중국산 수입량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수지 관련 수요기업들에게도 움직임이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4년 수요는 동북지방 대지진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 ![]() 일본 재무성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7월 탈크 총 수입량은 16만톤으로 수요가 회복되며 2013년 1-7월에 비해 6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국산 수입량이 6만8843톤에 달하며 2배 수준 급증함에 따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3%로 급증한 반면, 중국산은 70%에서 6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013년 7월 비중국산 수입량은 전체 1만1000톤 가운데 2400톤을 차지하며 20%에 불과한 반면 2014년 7월에는 4만8414톤 가운데 3만3890톤으로 70% 폭증했다. 파키스탄 및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수입량이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중국산과의 비율이 정반대로 역전했다. 탈크는 중국산이 전체 수입의 80-90% 차지했으나 최근 중국이 자국 수요를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수출창구인 CCCMC가 E/L 쿼터로 수출량을 조절하는 등 원료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탈크 가공기업은 자원소스 다양화를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파키스탄 등 원료광산에 주목해 비중국산 수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산과의 가격차도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제지, 수지, 화장품 등 수요기업들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2014년 일본 수요는 23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동북지방 대지진 이전인 2010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의 탈크 수출량은 2013년과 동일한 60만톤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2010년에 비해 비중국산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산 탈크는 잉여물량이 증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국은 비중국산 탈크 수입비중이 2011년 19%에서 2012년 24%로 확대됐으나 2013년 21%로 소폭 감소했다. 파키스탄 수입량은 2010년 2000톤에 불과했으나 2011년 1만8029톤, 2012년 2만8151톤, 2013년 3만325톤으로 폭증했다. 표,그래프: < 일본의 탈크 수입동향(2014년) > <화학저널 201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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