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cel의 싱가폴 거점 Daicel Asia는 동남아시아에서 LED(Light Emitting Diode) 봉지재 시장 개척에 나선다.
2013년부터 차재 및 신호기 등에 투입되는 봉지재 시리즈 판매를 개시했다.
동남아시아는 일본 및 현지 자동차기업 등의 생산거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채용 확대에 대비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 담배 필터용 토우 등 잇따라 주력제품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리즈는 Daicel이 전개하고 있는 주요제품의 하나로 지환식 에폭시화합물 원료에서 일괄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LED 광원 등에 열화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해도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도에 맞게 높은 내열성 및 통전성 등의 특징을 부여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생산거점을 신설함에 따라 Daicel의 LED 봉지재도 차량용 등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부터 Daicel Asia도 판매를 시작해 앞으로 주력제품 후보로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Daicel Asia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담배 필터용 토우 사업, PP(Polypropylene) 등 수지 컴파운드 사업, 메탄올(Methanol) 등 유기화학제품 사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및 인디아시장에서 고객의 요구 및 시장분석 등 정보를 집약해 생산‧연구소가 위치한 각국의 그룹거점에게 피드백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제품의 지원, 기술개발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4 사업으로서 LED 봉지재를 추가하고 성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aicel은 동남아시아에서 Daicel Asia를 기점으로 주변국가로 판매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판매망 확충의 일환으로 타이의 수지 컴파운드 고객이 확대됨에 따라 세분화된 영업대응을 위해 2012년 4월 Daicel 폴리머의 방콕 현지법인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판매망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등에 거점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