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0억원 미만 영업손실 기록 … 매출증가율도 마이너스 31%
화학뉴스 2014.09.25
약가 인하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던 제약기업들이 2014년 상반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월25일 공개한 2014년 상반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상장 제약기업 72사의 매출 규모는 6조1000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7.5% 증가해 최근 3년 동안 기록한 1%대의 저성장 추세에서 벗어났다. 상반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제약기업은 18사로 2013년과 동일했으며 매출이 증가한 곳은 전체의 67%인 48사, 감소한 곳은 24사로 나타났다. 특히, 셀트리온, 동아ST, 메디톡스, 쎌바이오텍 등 9사는 2013년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이 2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액 증가율은 상반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곳이 평균 11.3%로 전체 상장 제약기업 증가율을 상회했으나, 200억원 미만은 마이너스 31.2%를 기록하는 등 매출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성장률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상반기 상장 제약기업의 전체 영업이익은 5631억원으로 12.8% 증가하면서 2013년에 이어 증가추세를 지속했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하며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영업이익률은 2012년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인 제약기업은 평균 영업이익률이 9.4%, 500억-1000억원은 11.9%, 200억-500억원은 8.2%를 기록했으나 200억원 미만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 연구개발(R&D) 비용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총 5224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9.0%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은 평균 8.6%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녹십자, 동아ST, LG생명과학 등이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시했고 특히, 메디포스트,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15사는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10% 이상을 기록했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14년 상반기 제약기업의 영업실적은 성장성 및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내수경기 회복 조짐과 새로운 제네릭 출시,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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