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소재 65만톤 공장 완공 … Shell과 합작으로 완제품 마케팅
화학뉴스 2014.09.25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는 충남 대산공장에 생산능력 65만톤의 윤활기유 공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Shell과 공동으로 윤활기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윤활기유 시장에 합류함으로써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등 국내 정유 4사는 석유정제 뿐만 아니라 윤활기유 시장에서도 치열한 각축을 벌이게 됐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9월25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마크 게인즈버러 Shell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등 양사 관계자와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오일뱅크의 대산공장 4만6000㎡ 부지에 들어선 윤활기유 공장은 착공 1년6개월 만인 2014년 7월 기계적인 준공을 거쳐 2달 동안 시험가동을 완료했다. 현대오일뱅크와 Shell이 6대4의 비율로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만배럴의 중유를 처리해 윤활기유 65만톤을 생산하고 내수 판매와 수출을 통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윤활기유는 고도화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잔사유를 처리해 만들며 윤활유의 기초 원료로 사용하며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하면 자동차, 선박, 산업용 윤활유 완제품이 된다. 현대쉘베이스오일 관계자는 “생산하는 윤활기유 대부분을 Shell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현대오일뱅크의 윤활유 완제품 생산에 사용할 것”이라며 “윤활기유 공장 건설로 윤활기유와 윤활유의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신임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의 안정적인 공장운영 노하우와 정제기술, Shel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윤활유 시장은 2조5000억원 수준으로 GS칼텍스, SK에너지, S-Oil 등 국내 정유기업이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Shell, Mobil, Houghton 등 글로벌기업이 42%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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