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i Chemicals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MCAP(Mitsui Chemicals Asia Pacific)에 설치한 그룹 횡단적 세일즈 마케팅 조직이 주도해 식품포장 분야의 현지 수요 메이저에 대한 판매를 확대하고 타이, 인도네시아에 전문 영업직원을 배치하는 등 국가별로 상이한 사업환경 및 니즈에 대응할 방침이며, 특히 헬스케어를 중점 성장사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2007년 지역통괄기업 MCAP를 설립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계열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시너지 효과를 통한 그룹 전반적인 사업규모 확대 및 성장을 목표로 MCAP에 사업부문 및 생산제품 각각이 아닌 종합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전문부서를 설치했다.
우선 식품포장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소재를 결집해 마케팅 활동을 개시했으며 생산제품의 고기능‧고부가가치 특성을 내세워 현지 요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시아‧태평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언어, 문화 등 현지 사정에 적합한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장이 큰 타이, 인도네시아에 현지인 영업직을 고용하고 말레이지아에 전문 스태프를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포장재 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농약 등 농업 관련소재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2014년 개시한 신규 성장전략에서 중점영역으로 설정한 헬스케어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