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최저입찰제 도입 눈치작전 … 20년간 매년 280만톤 운송
화학뉴스 2014.10.06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하는 셰일가스(Shale Gas) 수송선 입찰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각 선사와 조선소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기존에는 가스공사가 일정 수익을 보장해줬으나 최저입찰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셰일가스 수송 입찰 발주선박은 총 6척으로 수송선박은 2017년부터 20년 동안 미국 사빈패스에서 국내로 매년 280만톤의 셰일가스를 운송한다. 10월2일 마감된 본입찰에는 에이치라인해운, 현대엘엔지해운, SK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현대글로비스, KSS해운 등 계약이행능력평가에 합격한 7개 선사가 모두 참여했다. 본입찰에 참가한 7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와 한진중공업을 각각 파트너사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해운과 현대엘엔지해운은 대우조선해양, 현대글로비스와 KSS해운은 현대중공업,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은 삼성중공업, 팬오션은 한진중공업과 파트너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7개 선사와 4개 조선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월24일 최종 입찰자를 결정한다. 셰일가스 수송 입찰은 최저입찰제로 진행된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에너지 수송에 차질이 생기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매출의 8% 가량의 수익을 보장해줬지만, 최근 영업실적이 악화되면서 수익성을 최우선하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관계자는 “셰일가스 수송 입찰은 20년 장기계약이고 1척당 매출이 400억원 정도로 안정적이기어서 관심이 집중됐지만 가스공사가 입찰방식을 바꾸면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스공사가 최저입찰제를 도입하면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최종 입찰일 직전까지도 선사와 조선사가 선박 가격을 두고 협상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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