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재생 플래스틱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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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2015년 재생소재 비율 20%로 … 폐플래스틱 확보가 관건
화학뉴스 2014.10.15
일본은 자동차기업들이 재생 플래스틱 채용을 확대함에 따라 리사이클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품질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재생 플래스틱은 자동차기업들의 엄격한 품질 요구를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품질 및 특성이 향상됨에 따라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원료인 폐 플래스틱 및 재생펠릿은 수출 확대의 영향으로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사용하기 어려운 폐 플래스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재생 플래스틱은 최근 저코스트이면서 고품질 소재로 인정받고 있어 자동차기업들이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Toyota는 2015년까지 플래스틱 부품의 바이오 및 재생 플래스틱 사용비율을 20%, Nissan은 2016년까지 재생소재 사용비율을 25%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재생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의 기술력 및 품질관리능력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Isono는 자동차부품용으로 개발한 고순도 리사이클 PP(Polypropylene)가 Toyota의 신형 하이브리드자동차 2014년 가을에는 재생 플래스틱의 이물이나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원료인 폐 PP의 세정라인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Ohmi물산도 고품질 재생 PP를 제조하기 위해 2축 압출기를 도입한 신규 공장을 가동개시했다. Ube Industries는 착색이 자유롭고 물성이 높은 조색 리사이클 PP를 Isuzu Motors, Nissan, Toyota에 공급하고 있다. 폐 PP의 색이 불균일하거나 도막조각 등 이물이 있어도 뛰어난 표면외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내흠집성도 순수 PP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재에 채용되고 있는 가운데 외장재용으로도 제안할 방침이나 폐 PP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 플래스틱은 가전‧OA기기, 빗물받이 등 토목 분야에서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원료 및 연료 이용 관점에서 금속 스크랩이 붙어있는 플래스틱 부품이 상대적으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불순물이 적은 양질의 폐 플래스틱은 일부에서 쟁탈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생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은 가전기업들이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해 폐 가전으로 생산한 재생 플래스틱이 다른 분야에 유입되는데 대해 경계심을 보이면서 원료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색을 사용한 범퍼 등 다양한 폐 플래스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품질 리사이클 플래스틱을 안정 공급하기 위해서는 미세한 도막조각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복수기업이 새로운 제거기술을 개발해 실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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