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에폭시‧PI 결합 … 화학안정성‧저온소성으로 한계물성 극복
화학뉴스 2014.10.17
나노코팅은 나노하이브리드로 유‧무기의 경계를 무너트림으로써 높은 화학안정성과 저온소성을 확보해 채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10월17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능성 코팅 소재 및 최신 적용기술 세미나>에서 한국전기연구원 강동필 박사는 <유‧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전기전자광 기능성 코팅소재 기술> 주제발표를 통해 “나노기술이 네트워크 및 모바일 장치의 소형화‧경량화‧저가화와 경쟁심화로 세트조립에서 부품소재로 이동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소재 물성은 유‧무기물질의 한계물성을 극복함으로써 캐파시터(Capacitor), 반도체 등 디바이스용 고유전 초절연 소재, 디스플레이, 태양광용 내열‧고열전도성 유연기판, 고굴절 광학소재, 에너지용 전기소재 등으로 채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무기 하이브리드 액상소재는 유기와 무기 소재의 화학적 결합을 유도하는 실란(Silane) 물질이 개발되어 광범위한 전개가 가능해졌다. ![]() 유‧무기 하이브리드 액상소재는 아크릴수지(Acrylic Resin), 에폭시수지(Epoxy Resin), PI(Polyimide), PAI (Polyamideimide)으로 구분되고 있다. 아크릴레진은 고투명, 고경도, 고접착성으로 이미 활용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에폭시레진은 전기절연, 접착, 충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PI와 PAI는 내열성, 전기절연성, 고접착성을 강점으로 활용 가능단계에 있고, 실리콘 레진(Silicone Resin)은 내열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강동필 박사는 “고순도 실리카졸(Silica Sol)은 아크릴수지, 에폭시수지, PAI, PI와 결합해 상업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단계에 있다”며 “고순도 실리카졸과 합성단계에서 실리카졸의 물적 안정성, 세라믹졸(Ceramic Sol)과 수지결합에서 차별적 물성을 최적으로 처방하는 것, 코팅성과 도막안정성 등 공정의 성형성을 확보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나노하이브리드 기술은 전기전자, 광‧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습식코팅에 응용돼 광학부문에서는 칼라필터, 광학필름에 활용되고, 표면기능성을 향상시켜 가전부분에서 채용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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