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로 부터 양자점 소재 공급받아 … LG전자도 곧 사업화 결정
화학뉴스 2014.10.17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양자점(Quantum Dot) 기술이 적용된 LCD(Liquid Crystal Display) TV를 2015년 출시할 계획이다.
양자점 LCD TV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와 동등한 수준의 색 재현율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문가들은 OLED가 LCD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원가 및 기술 수준을 갖추기 전까지 양자점 TV가 프리미엄 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1월 개최되는 소비자가전 쇼(CES)에서 양자점 LCD TV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Dow Chemical과 한솔케미칼로 부터 카드뮴이 포함되지 않는 양자점 소재를 공급받아 양자점 성능 향상필름(QDEF: Quantum Dot Enhancement Film)으로 제작해 완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원가가 낮은 유리관 방식도 고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QD비전과 소니(Sony) 등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QDEF 방식을 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w Chemical은 나노코, 한솔케미칼은 삼성종합기술원으로부터 비카드뮴 양자점 소재 기술을 제공받아 최근 생산을 시작했다. 나노코는 환경 유해물질인 카드뮴 대신 황화아연(ZnS)을 양자점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종합기술원도 카드뮴을 포함하지 않은 양자점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진행해 왔다. 한편, LG전자는 자사의 화학‧전자소재 사업부와 LG화학으로부터 QDEF를 공급받아 LCD TV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화학소재 사업부와 LG화학은 Dow Chemical로 부터 비카드뮴 양자점 소재를 공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LG전자는 OLED TV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어 양자점 기술 적용을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관계자는 “양자점 LCD TV가 OLED TV 시장 활성화를 저해할 수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전자가 양자점 LCD TV를 적극화하는 방침을 세우면서 LG전자도 따라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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