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하락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물류 불확실성과 인도 관세 면제 종료를 앞둔 관망세로 약세를 보였으나, 동북아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LDPE 시세는 6월17일 CFR FE Asia가 톤당 1285달러로 변동이 없었지만, CFR SE Asia는 1430달러로 50달러 하락했다. CFR India는 1485달러로 60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6월19일 FD NWE 1600유로로 1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6월1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9.55달러로 약 14달러 폭락하며, 3월2일 77.74달러 이후 약 100일 만에 70달러선으로 떨어졌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동남아와 인디아 가격이 추가로 하락한 반면, 동북아 시장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했다. 또한, 6월30일 예정된 인디아의 수입 관세 면제 조치 만료가 기한 이후 도착하는 화물에 대한 구매 결정에도 추가적인 신중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번 주에도 에너지 및 석유화학 시장의 주요 관심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9일로 예정된 미-이란 평화 협정 체결 이후 이 수로가 재개방될 수 있음을 시사했으나, 해운 활동은 아직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선박 운항사들은 이 지역의 실제 이행 및 항행 조치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확정적인 운항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속적인 물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아시아 LDPE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동북아 시장은 오퍼 가격 변동이 제한되고 구매자 관망세가 이어졌지만, 실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원료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가 900달러로 30달러, CFR SE Asia는 905달러로 75달러 하락했다.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385달러로 30달러 확대됐고,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흑자 구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