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필름 버리고 의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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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기업 Kalon 인수 …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 생산 확대 화학뉴스 2014.10.28
Fuji Film이 에볼라(Ebola) 바이러스 치료제 생산을 가속화하는데 이어 미국의 백신 제조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ji Film은 미국 Kalon Biotherapeutics의 지분 49%를 인수하고 앞으로 지분 전량을 사들일 예정이라고 10월27일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정확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수가격이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Kalon Biotherapeutics는 미국 텍사스 주정부와 텍사스 A&M 대학교의 합작으로 2011년 설립됐으며 탄저병 백신 등을 개발‧판매해왔다. Fuji Film은 10월 넷째주 세계적인 에볼라 확산추세를 고려해 시험단계인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Avigan)>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비간>은 항 인플루엔자 약품으로 개발됐으나 생쥐 시험결과 에볼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uji Film은 현재 <아비간> 완제품 2만명 분량과 완제품 형태로 가공하지 않은 약 30만명 분량을 보유하고 있다. Fuji Film은 전통 주력사업인 카메라와 필름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의약품과 같은 신성장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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