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나프타 약세로 원가절감 효과 … 폭락 지속으로 최악국면
화학뉴스 2014.10.29
롯데케미칼은 2014년 4/4분기 영업실적이 3/4분기에 비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3/4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3조7082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2.0%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3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9월부터 주 원료인 나프타(Naphtha) 가격 급락으로 올레핀(Olefin) 사업부문과 말레이지아 Lotte Chemical Titan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레핀 사업부문은 3/4분기 영업이익 1434억원을 기록하며 2/4분기 527억원에 비해 172.1% 폭증했다”며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강세 속에 EG(Ethylene Glycol)와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2/4분기에 비해 회복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아로마틱(Aromatics) 부문은 수요 감소와 마진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적자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4/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7000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나프타 투입 가격이 3/4분기 930달러에서 4/4분기 80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다만, 주력제품인 EG는 가격은 3/4분기 평균 980달러에서 4/4분기 800달러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영업실적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에틸렌(Ethylene) 강세가 지속되면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EG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폭락세를 지속하면서 나프타를 비롯해 에틸렌, 프로필렌(Propylene), 부타디엔, PE, PP 가격이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수익성이 최악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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